한국 알제리 전 심판에 불만 봇물
홍명보호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완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날 유난히 알제리에만 관대했던 주심의 판정에 불만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알제리에 전반에만 3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5분 손흥민의
오심 심판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알제리전에 이번 대회 ‘결정적 오심’을 저지른 심판이 배제됐다.
바로 콜롬비아 출신의 움베르토 클라비호(41) 심판이다.
클라비호 심판은 주심인 윌마르 롤단(34)과 에두아르도 디아즈(41) 심판과 함께 부심을 맡아 이번 대회에 투입된 콜롬비아 출신 심판 조의 일원이다.
롤단 심판과 디아즈 심판은 23일 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행을 좌우할 알제리와의 조별라운드 경기 주심이 확정됐다. 한국 대표팀은 23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알제리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히우 경기장에서 조별라운드 2차전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 한국과 알제리간의 경기에 콜롬비아 출신 윌마르 롤단(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