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IBK창공 실리콘밸리데스크’ 개소에 이은 IBK창공의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IBK창공 유럽데스크는 독일 잘란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내 한·EU 협력동에 설치돼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8일
실사 지침 적용 대상·이행 가이드 등 담아대한상의 ESG플랫폼 ‘으쓱’ 통해 무료 다운로드
최근 발효된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CSDDD)과 관련해 1만8000여개 EU 진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EY한영과 공동으로 ‘EU 수출 기업을 위한 공급망 실사 지침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EU
ESG 개념·내용 제대로 알지 못해…“준비에 비용 부담 커”“명확한 가이드라인 부족, 정부 지원 미비 아쉬워”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A사는 ESG에 관심도 있고 관련된 준비를 하려고 하지만 중소기업이다 보니 비용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신공장을 짓고 있는데 ESG 경영을 일부 반영하고 있는 게 전부다.
코스닥협회는 21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독일 및 유럽 진출 희망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코스닥협회가 독일 잘란트주와 체결한 ‘코스닥 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야 페취아워 독일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이사, 마틴 베른하트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변호사 등과 코스닥 기업 임직원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제2차 한국-동유럽(V4) 경제통상포럼’을 열고 동유럽과 한국기업 간 재생에너지, 친환경 차 등 탄소 중립(Net-zero)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V4란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비셰그라드 그룹(Visegrád Group) 4개국을 일컫는다.
지난해 10월에 발족한 한국-동유럽 경제통상
정부가 유럽의 공장으로 떠오른 동유럽에 진출한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기영 통상차관보 주재로 동유럽에 진출한 주요 업종의 관련 협회 및 기업인과 '동유럽 진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동유럽은 유럽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유럽의 공장으로 부상한 결과, 유럽 중동부
"실적 악화 이어 신용경색 '생존 갈림길'…적극 지원 시급"
중기 체감경기 전망 역대 최악…유럽 진출 기업 피해도 심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생산과 투자 주체이면서 한국 경제의 근간인 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 사태는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이미 기업들의 실적치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문제는 현 상황에서 기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발생한 유럽항공대란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내주 정상화시 우리기업에 미치는 타격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는 지난 19일 유럽주재 9개 KBC를 통해 우리진출기업 30개사, 대한수입바이어 33개사를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진출기업 30개사
미국발 금융위기와 서유럽의 경기침체가 동유럽으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대비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실례로 자동차부품을 서유럽 완성차에 납품하고 있는 체코 진출 A기업은 올해로 예정됐던 현지 생산라인 신설을 2010년으로 연기하고 기존 수주 물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또한 PC 모니터,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