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이사를 증권업계 대표 사외이사에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부터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를 연임하고 있는 박 대표는 2015년 2월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2019년 부국증권 대표에 취임했다. 박 대표의 임기는 향후 1년이다.
부국증권과 자회사 유리자산운용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 및 수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복구 활동 및 수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국증권 금융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수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
유리자산운용은 신임 영업전략총괄(부사장)에 한정수 전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정수 부사장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기금 및 공제회에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한 한정수 부사장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성장성과 내실을 다지는
LG에서 계열 분리한 신설 지주 LX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끄는 LX 홀딩스는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 등 5개 자회사로 구성돼 있으며 재계 50위권에 자리매김하게 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LX홀딩스는 1일을 분할 기일로 출범했으며, 이달 첫 영업일인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LX홀딩
내년 상반기 본격 출범할 예정인 ㈜LG신설지주(가칭)가 홀로서기 준비에 한창이다. 신설 지주회사의 계열사인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판토스 등은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인력 충원을 시작했다.
17일 LG에 따르면 ㈜LG신설지주 계열사들은 LG그룹이 계열분리 계획을 밝힌 지난달 26일 이후부터 경력직 핵심 인재 모집에 나섰다. LG그룹 인사
LG신설지주(가칭) 설립…사내이사에 구본준 LG 고문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 4개사 인적분할4개 회사 자회사로·LG상사 산하 판토스 손회사 편입
LG그룹이 LG상사, 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구본준 LG 고문이 신규 지주회사를 이끌면서 홀로서기가 본격화됐다.
LG는 2018년 구광모 회장 취임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 4개사 인적분할LG신설지주(가칭) 설립…4개 회사 자회사로·LG상사 산하 판토스 손회사 편입
LG그룹이 LG상사, 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LG의 13개 자회사 출자 부문 가운데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자산운용사가 자본시장법상 의무 사항인 의결권 행사에 여전히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권리를 아예 포기하거나 거수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114사(전체 257사 중 44.35%)가 올해 1019개 상장사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했다. 반대 의견은 전체 안건 10241건 중
현대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열어 차문현 전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정욱 전 한국자산신탁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장부연 단독 대표 체제였던 현대자산운용은 3명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차문현 신임 대표는 1972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동화은행과 제일투자신탁(하이투자증권 전신), 우리투자증권(NH투자증권 전
국내 유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이 전략 펀드 시리즈를 발표했다.
26일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다년 간의 경험을 통해 확보한 펀드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 투자를 돕기 위해 전략펀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올해 첫 번째 전략 펀드 주제는 ‘미래 신성장동력에 올라타라’이며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와 유리 필라델피
펀드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자산운용사들이 운용 전략을 잇따라 수정하고 있다. 특히 변동성이 높은 주식과 파생형 상품을 줄이고 채권형을 늘리고 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7개 자산운용사의 공모펀드 설정액은 277조1277억 원으로 전년(250조4037억 원) 대비 10.67% 증가했다. 특히 채권형 상품이 같은 기간 21.18% 늘
유리자산운용이 신규 인덱스 펀드를 출시했다.
6일 유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H/UH[주식]’ 펀드가 이날 출시됐다.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는 헤지형(H)과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지 않는 환노출형(UH) 두 가지로 출시되며, 환매시 환매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해당 상품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
한국거래소는 31일 서울사옥에서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재준 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와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상임이사로 선임됐고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는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에 따라 임 이사는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에, 조 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에
알파에셋자산운용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차문현 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차 대표는 제일투자신탁,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고 2016년부터 2019년 초까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를 맡아왔다.
차 대표와 함께 이날 주총에서는 △최준혁 부사장 △위험관
BNK자산운용이 지난해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작년 말 기준 자산운용사 5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BNK자산운용이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부문에서 수익률 1위(3년 수익률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6월까지만 해도 3위였던 BNK자산운용은 하반기 사이 순위를 1위로 끌어올렸다. 뒤이어 교
유리자산운용은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대표이사에 조우철 전 케이리츠앤파트너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진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부증권 구조화금융(SF) 본부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부국증권의 투자은행(IB), 부동산금융 본부장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은 대체투자 전문가인 조 대표를 선임해 기존
유리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조우철 전 케이리츠앤파트너스 대표가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조 대표이사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부국증권의 투자은행(IB), 부동산금융 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은 대체투자 전문가를 대표이사에 내정함으로써 기존 전통자산 위주의 사업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