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석 국과수 원장 유병언 부검결과 발표, 유병언 사인은 결국…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 원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서 원장은 "1차 부검 소견상으로 특별한 손상이 없었다"며 "2차 부검 역시 시신의 고도부패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최초로 부검한 부검의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사망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고 머리 부분은 분리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부검의는 22일 한 뉴스1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유병언) 부검 당시 80% 가량이 부패돼 있었다”며 “내부 장기도 거의 없어 자살인지, 타살인지, 영양실조로 숨졌는지 등 정확한 사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