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유전자검사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가 개발․보급되면서 기술 발전 속도에 따른 합리적인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생명윤리 준수와 건전한 산업발달을 균형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금년 5월에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유전자검사제도 개
보건복지부는 국가 생명윤리·안전 정책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산하 5개 전문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원회는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14명과 정부위원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이 위촉됐다.
과학계 위원 7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