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잇따른 인재 영입으로 주력 사업의 추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발 먼저 맨파워를 확보, 내년 사업을 강화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툴젠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백승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블루버드바이오에서 키메라항원수용체-T(CAR-T) 치료제, 유전자 편
툴젠(ToolGen)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26회 미국 유전자치료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 ASGCT) 연례회의에서 1건의 구두발표와 2건의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툴젠은 지난 3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케미컬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
진원생명과학은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국내에서 수행한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 시험 종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 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한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수행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메르스 백신
진원생명과학은 다음달 12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유전자치료학회(ASGCT) 연례회의 발표자로 선정돼 메르스 백신인 GLS-5300의 1/2a상 임상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ASGCT 연례회의 연구발표 초록집에 GLS-5300 1/2a상 임상연구의 중간 결과를 제시하는 초록이 포함됐다”며, “0.6mg 용량의
툴젠이 국제학회에서 CRISPR/Cas9 기술을 적용한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CMT1A) 치료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툴젠은 18일(현지시간) 유럽유전자세포치료(Europe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 ESGCT) 학회에서 'CRISPR/Cas9-me
진원생명과학(구 VGX인터)은 신약개발 연구소장인 정문섭 이사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추천을 통해 구로병원 융복합연구위원회 R&D협력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로병원은 성공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융복합연구위원회를 최근 발족했다.
정문섭 연구소
바이로메드는 11일 중국내 허혈성 지체질환자에게 심혈관질환 치료제 VM202 투여해 중국내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에는 약 3000만명의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있으며, 매년 200만명씩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대기 환자 수가 많고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 VM202 중국 내 임상시험은 오늘 개시를 기점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
바이로메드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중인 심혈관 치료제의 임상 1상 시험이 안전성과 치료효과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바이로메드는 26일 허혈성 지체질환(족부궤양) 및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임상 시험을 한 결과 안전성의 문제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미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