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 정부가 발표한 규제 개혁 법안에 협조할 것을 야당에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어제 민생 토론회에서 단말기 유통법을 전면 폐지하고 대형마트 영업규제와 도서정가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며 “소비자 후생을 저해해 온
올해 안에 이동통신 가입비가 지금보다 50% 이상 싸진다. 또 이통사와 알뜰폰 사업자의 통신비 요금 경쟁으로 가계통신비가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해 △가입비·서비스 요율 인하 △요금제 선택권 확대 △알뜰폰 활성화를 통한 통신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