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45개 여성기업에 관해 경영 지원 상담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여경협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회원사 2584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피해사례를 접수 받았다. 현재까지 총 45개 기업의 경영 지원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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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여파로 대한민국이 침통에 빠져있는 동안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원고가 있는 경기 안산시의 한 백화점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30%가량 감소했다. 25일 오전 경기 안산시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패션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