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절반이 지나도록 대내외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펀드시장 투자자들이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방황하는 투심에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7일까지 MMF 설정원본은 19조9174억 원이 유입된 124조2698억 원을 기록했다.
MMF는 단기금융상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국내 주식형펀드가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72억 원이 순유출됐다. 181억 원이 들어오고 1053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32억 원이 들어오고 175억 원이 해지돼 총 43억 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도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Inflation 시기의 음식료(Food & Beverage)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좌는 미래에셋대우 음식료 애널리스트인 백운목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와 인플레이션, 환율 상승,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96억 원이 순유출됐다. 872억 원이 들어오고 1068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55억 원이 들어오고 308억 원이 해지돼 총 154억 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하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17일 2000억 원 규모의 조건부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10년 만기물로 조건부 후순위채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수요 예측일은 2월 9일이다.
KB증권이 대표주간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인수단으로는 하이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증권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선호도가 기존의 정기예금에서 주식과 주식형펀드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득이 높을수록 다양한 금융상품에 관심을 보이면서 보유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자본시장연구원에 의뢰해 펀드‧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거래를 하고 있는 개인투자자 23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의 금융투자 실태 분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투자자가 펀드의 ‘수익률’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공시하는 사이트 ‘펀드 다모아’(fundamoa.kofia.or.kr)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펀드산업 내 경쟁 촉진을 통한 투자자 신뢰제고를 위해 펀드공시시스템 개선 및 활용도 제고를 추진한다. 금투협에 따르면 기존의 ‘펀드통합공시시스템’은 일반 투자자가 활용하기
금융당국이 투자자의 자본시장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개혁안을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고민과 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기존 정책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재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17일 ‘2017년 업무보고’를 통해 자본시장 개혁 30대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크게 △모험자본 공급 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베타 ETF 및 대형 우량주 등에 투자하는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펀드’와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마켓헤지펀드’를 출시하고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펀드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은 신경망을 통해 경제 지표, 종목 정보 등 투자시장에 영향을
신한금융투자는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하반기 북미 고객향 듀얼 카메라 비중 상승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향부품 공급증가로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따라 최근 주가 흐름은 양호하다”며 “현재 주가와 목표주가의 차이가 13%”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2016년
국내 주식형펀드가 11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13억 원이 순유입됐다. 1706억 원이 들어오고 1193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66억 원이 들어오고 338억 원이 해지돼 총 173억 원이 순유출됐다.
채권
금융당국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모험자본’ 확충을 위해 한국거래소지주회사 출범에 맞춰 대체거래시스템(ATS) 설립 여건 개선에 나선다.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한 ‘제3자 의뢰 신용평가’를 허용하고 스튜어드십코드 확산도 추진한다.
국민들이 재산을 늘릴 수 있도록 ‘로보어드바이’ 2차 테스트베드 접수를 3월부터 시행하고 온라인펀드 판매도 활성화한다. 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NPL(Non Performing Loan) 가치평가’ 과정을 3월 7일부터 개설하고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NPL가치평가 과정은 NPL 가치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부실채권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단기과정이다. 전문가들의 실무노하우와 핵심 지식을 전달받고, NPL평가와 자산관리 방안 수립에
국내 주식형펀드가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049억 원이 순유출됐다. 208억 원이 들어오고 1258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22억 원이 들어오고 446억 원이 해지돼 총 224억 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
고착화에 빠졌던 주식형펀드 자금이 미국 등 선진국과 신흥국으로 흘러들어가는 모습이다. 경기 진작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입량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부진에 빠졌던 국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유출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대신증권의 ‘Global Fund Flow’ 리포트에 따르면 주식형펀드의 자금은 선진국과 신흥국에 동시에
증권가는 2017년 채권에서 주식의 시대로 접어드는 ‘대전환(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본격 트럼프 시대를 맞아 미국 경기 진작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도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대전환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2~3번의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그동안의 채권 호황이 막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이스트스프링미국뱅크론특별자산투자신탁(H)[대출채권]’을 목표전환형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목표수익률 5% 달성시 국내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전환돼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나가며 운용 전환일 이후 6개월까지 운용된다.
뱅크론은 투자등급 미만에 속하는 기업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대출채권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사상 처음으로 480조 원을 넘어섰다.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1.2%로 전년보다 2.6%포인트 높아졌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작년 국내 증시에서 12조1000억 원어치의 상장주식을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 2012년 이후 최고치다. 작년말 기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