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야당 ‘안보상황점검단’ 구성이 완료됐다.
박 위원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점검단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간사로는 위성락 의원, 자문위원 겸 위원으로 김병주 최고위원과 정동영 전 NCS 위원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이 임명됐다.
점검단 운영위는 박성준 의원이, 외통위는 윤후덕 의원과 위성락 의원, 국방위
통일부가 야권의 ‘대북전단 금지’ 입법 움직임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취지를 이유로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국회 업무보고에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업무보고를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통일부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 자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대북전단과 관련해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고려
23일 육군사관학교, 육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육사가 추진 중인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홍범도 장군이 육사에 어울리지 않고, 흉상 설치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졸속으로 추진됐다며 비판했고, 야당은 이념 논쟁을 멈추고 흉상 이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맞섰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충남
16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뤄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큰 폭으로 삭감된 국방 부문 연구·개발(R&D) 예산이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권 카르텔 등의 문제가 없었음에도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 R&D 예산이 대규모 삭감된 것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K-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확대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2주차로 접어든 16일에는 11개 상임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파행이나 여야가 부딪히는 장면보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아파트단지 문제, 국방부 연구개발(R&D) 예산, 재판 지연 등 현안에 대한 질의가 비교적 순탄하게 이어졌다.
LH 등을 대상으로 한 국토위 국감에서 여야 모두 철근 누락 부실시
이재명, 1호 법안에 '민영화 방지법' "공공기관 민영화 시 국회 사전보고해야"'친명계' 조정식·정성호·박찬대·김병욱 등 공동발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오후 ‘민영화 방지법’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 그는 전기·수도·의료·공항 등에 대한 ‘민영화 방지법’을 1호 공약 법안으로 내건 바가 있다.
해당 법안은 정부가 국민들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인 윤후덕 의원은 17일 전 국민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시스템이 갖춰져 차기 정부에서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대선후보 공약 포럼에 참석해 “전 국민 고용보험 적용은 현 정부에서 실시간 수요 파악 시스템을 거의 갖춰졌다
이재명 제안 골간 양도세·재산세·종부세 부담 완화 추진 공식화양도세 유예 차등적용·공시가 현실화 속도조절·불가피한 2주택 배려"보유세 세율 건들지 않아 '보유세↑ㆍ거래세↓' 기조 안 벗어나"강병원·진성준 등 공개반대…"정책 신뢰 훼손돼 오히려 매물 잠겨"의총서 격론 예상…"금리 올라 오히려 폭락 걱정돼 세 경감 할 만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
"양도세 6개월 내 완전면제·9개월 절반 차등적용 골간""양도세 장특공제 기산점 개선도 함께 검토""재산세 부담 완화 위해 공시가 현실화 속도조절""2주택자 중 상속·시골집 등 특정 경우 종부세 완화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세 부담 완화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스터샷에 대한 인센티브도 조만간 발표한다는 계
이재명 선대위 쇄신 마무리 16개 본부 → 6개 본부로 통폐합 의사결정 단순화, 실무ㆍ현장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일 선대위의 16개 본부를 6개 본부로 통폐합하면서 조직 개편을 전격 단행했다. 매머드급 선대위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단순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유권자를 만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
더불어민주당이 1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총 12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민주당은 민주당 소속 169명 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선대위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대선선거준비단은 선대위 출범을 하루 앞둔 이 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선대위 1차
비서실장 최인호, 선대위원장 설훈ㆍ홍영표, 총괄본부장 박광온, 정책본부장 홍익표이낙연계, 선대위 요직 두루 차지했지만…정작 이낙연은 '조언' 역할 상임고문다른 경쟁후보는 역할 뚜렷…후보 직속 위원장 추미애ㆍ김두관, 선대위원장 박용진"지지자 눈총받는데 적극 참여하겠나…선대위 피할 순 없어 고문 정도만 하는 것"
1일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첫
이재명, 이낙연 비해 청년ㆍ여성 비호감 높아청년기본소득ㆍ기본주택 배정ㆍ구직급여ㆍ학자금 인하여성미래본부 출범ㆍ공개 성폭력 예방교육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여성미래본부 출범에 이어 5일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여성·청년 지지율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읽힌다.
이재명 캠프 정책본부장인 윤후덕 의원과 권지웅 청년대변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해 "금융을 이끌고 뒷받침하는 한국은행의 역할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상생과통일포럼' 금융 토론회에서 "한국은행이 지난해 8조 원 정도 출자를 하기로 했는데 5분의 1밖에 이행하지 않은 것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되돌리는 명칭 변경을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했으면 한다"고 8일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총-민주당 고위급 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3월 임시국회 중점 입법 과제 중 노동 관련 법안이 5개가 있다. 이를 모두 처리하도록 윤후덕 의원, 송옥주 의원 등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