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통가 할인 전쟁에서 현직 MD들이 꼽은 '득템 품목'은 무엇일까.
G마켓과 옥션이 11월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열흘 간(10월 18일~10월 27일) 사내 상품기획자(MD) 1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꼭 사고 싶은 품목’을 묻는 말에 37명(37%)이 TV, 의류관리기 등의 ‘가전’을 꼽았다고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이커머스 업체들의 할인 공세가 높아진 가운데 올해는 가전 제품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1일부터 으뜸효율 가전의 10% 환급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으뜸효율 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개인별 20만 원 한도내에서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정책사업이다. 전기밥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21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효율 혁신전략'에 따르면, 23일부터 으뜸효율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10%,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제도가 적용되는 구매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다만 재원이 소진되면 환급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으뜸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