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근로복지공단과 취약계층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14일 ‘의료복지 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의료복지 태양광은 근로복지공단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병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동서발전이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비용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재생에너지사업이다.
동서발전과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울산 중국 근로복지공단 본사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사회적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협약에서 근로복지공단 소속 병원과 연구소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임대료를 내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 임대수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