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첩약 일부에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적용하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두고 의료계 직능단체들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시범사업 확대에 반색했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건강보험 재정 낭비’라며 반발했다. 보건의료 정책 논의를 위해 마주 앉은 의·정 대화 분위기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첩약
윤을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년이다.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으로 취임해 임무를 수행 중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발전시킨 대표적 명의로 알려져 있다.
신임 윤
전 세계적인 보건의료 분야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별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협의하는 세계보건총회(WHA, World Health Assembly)가 28일(이하 현지시간) 1주일 일정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보건총회는 전 세계 194개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입니다. 올해 75차 WHA
대한병원협회는 원무파트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병원 원무실무 연수’ 교육을 오는 3월 5일 대구파티마병원과 3월 12일 중앙대병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자안전법을 포함한 2015년 개정되는 의료관련법들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짚어보고 향후 의료정책 방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법
대한병원협회는 내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5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 교육은 국내외 경제를 전망하고 변화된 의료제도 및 정책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등 병원 임직원과 관계자들에게 2015년 한국의료 및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
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공공의료포럼'이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의료안전망 구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의료분야 학계, 시·도 및 공공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여 공공의료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면서 10년 연속 ‘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이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OECD에서 지난달 30 발표한 'OECD Health Data 2014'의 주요지표(2012년 1월~12월 기준)를 분석해 2일 이같이 밝혔다.
먼저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1.3년으로 OECD 평균(80.2년)
최근 5년간 건강지표는 좋아졌지만 실제로 국민이 느끼는 건강 체감도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31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근혜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열린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과장의 발표로는 최근 5년간 기대수명은 1.2세 늘어나고 영아사망률은 0.3% 포인트
한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사회통합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KDI(한국개발연구원)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정책적인 차원에서도 조화로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역할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
KDI와 OECD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국의 사회정책 과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도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돼 소득재분배와 사회안전망 실효성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촉진과 기업 구조조정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 사회 정책의 과제’에 대한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주장이
KDI(한국개발연구원)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공동으로 한국의 사회정책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DI는 다음달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의 사회정책 과제’ 컨퍼런스를 OECD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KDI와 OECD는 지난 1년간 한국 사회정책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정책대안
서울시는 공석인 서울의료원 원장에 김민기 현 의무부원장을 6월1일자로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15년 5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김 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 취득 후 서울의료원 신경과 주임과장,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신축총괄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으로 재임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
국립재활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을 모태로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출범했다. 지난 25년간 국가중앙재활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장애인 재활의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그리고 직원들이
우리 국민 절반이상이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 의료시스템에 대해 불만족하는 사람은 35%를 넘었고 이들 대부분은 보장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의료미래위원회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5차 전체위원회를 개최해 보건의료 정책방향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의료취약지나 수익성이 낮은 의료를 제공하는 민간의료기관들도 공공의료기관으로 포함되는 등 우리나라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이 전면 수정된다. 또 어린이병원 등 수익성이 미흡한 의료기관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돼 집중 육성된다.
보건복지부는 2000년 1월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을 착수하고 12일 입법예고한다고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