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도시제조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46개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구는 작업 특성상 발
서울 성동구가 의류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1차로 34개 업체, 총 2억9000만 원을 지원하고 2차로 7월에 추가 선발을 할 예정이다.
대다수 의류제조업체는 임대료 부담으로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옷감에서 나온 먼지나 분진 등이 노후
울산에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SK지오센트릭이 재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은 캐나다의 루프(Loop Industries)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과 루프는 51대 49 비율로 각각 지분 투자해 합작법인을 연내 설립
신한금융그룹은 서울시, 한국전력공사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가 5대 특화업종(의류봉제,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내 1500개사를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지원, 실태조사 및 종합 컨설팅,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하는 것이다.
신한
# 이춘성 천우엔지니어링 대표는 48년 차 기계금속 장인이다. 1970년 나주한독공고 기계과에서 독일식 실습교육을 받고, 20살부터 금형 등 뿌리 산업 현장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지금껏 기계금속 외길을 걷고 있다. 이 대표는 1974년에 지방경기능경기대회 기계조립 3위 입상하고,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 처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관악구는 7일 총 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상공인 회복지원과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입 지원 관련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집합금지ㆍ
수작업으로 하면 두 명의 재단사가 이틀에 걸쳐 해야하는 작업을 한 명이 3~4시간 만에 끝낼 수 있죠.
1일 관악구 소공인 의료봉제 협업센터에서 만난 배동연 운영실장은 재단기를 조작하며 "사람은 오작동과 분량만 확인하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4일 의류봉제 전문시설을 갖춘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가 문을 열었다. 관악구 신사
소공인의 협업과 디지털화 촉진 등을 지원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운영기관 5곳이 신규로 지정됐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5곳을 신규 선정해 누적 34개 센터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공인은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서울광진의류협회(서울 광진), 한국안광학산업진흥
서울 성수동에 전국 최초의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6만5000여 도시형 소공인에게 기획ㆍ제작부터 판매, 유통ㆍ마케팅까지 종합 지원하는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성수사거리 인근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의류봉제ㆍ인쇄ㆍ기계금속 등 서울시내 6개 소공인특화지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16일부터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2차 접수를 시작한다.
14일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심화로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업체가 많다고 판단, 추가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가공고는 총예산 41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5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 상황에 부닥친 소규모 도시제조업체에 대한 긴급 자금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소규모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본 서울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별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하는
‘정책사이다’ 코너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다양한 국민 지원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정책사이다’ 코너에서는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사업을 상세히 소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루 혜택이 갈 수 있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매출급감과 고용위기가 고용절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울 4대 제조업(의류봉제ㆍ수제화ㆍ인쇄ㆍ기계금속)’ 긴급 자금 수혈로 일자리 지키기에 나선다. 이는 지역의 기반 산업과 고용 위기 노동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시도다.
19일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4월, 제조업 고용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의류봉제, 금속가공업을 하는 소규모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493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규모의 영세성, 고령화, 설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을 갖춘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가 주된 지원대상이다.
중기부는 2020
서울시는 봉제산업을 기반으로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사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의류ㆍ봉제산업을 이끌었던 창신ㆍ숭인 지역의 봉제장인과 패션 메이커를 꿈꾸는 청년들을 연계한 ‘도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0일 대형 조선사에 대한 하도급 실태 조사를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심의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박홍근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 3차 을지로 민생 현안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하도급 분야에서는 조선과 자동차 시장 중심으로 하도급 거래 실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패션그룹 형지의 계열사 형지엘리트가 대규모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과거 형지에스콰이아 인수로 훼손된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중국 교복사업 확대 등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는 7일 208억2000만 원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내년 1월 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정발행가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 현장 홍보에 나섰지만 소상공인과의 상반된 현실 인식 차이만을 보여줬다.
홍 장관은 11일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의류 집적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상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와 개성공단 협력업체 간 미지급 임가공비를 우선 지급한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지난 1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통해 미합의된 3개 개성공단 협력업체의 거래대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9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입주기업 4곳과 거래하고 있는 교복 유통업체 형지엘리트가 이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