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6개월째를 맞은 의정 갈등을 두고 가을이면 지방의료원부터 연쇄도산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 의원은 “정부는 잘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시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가을이 되면 지방의료원부터 연쇄도산이 일어나게 된다”며 “정원만 늘리면
헝가리 의대에 진학한 뒤 국내에서 의사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국 의대 졸업자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한 대학에만 국내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들은 국가고시와는 별개의 예비시험을 통과한 후 국내 의대생들과 함께 응시하는 본고사를 치를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사고시 거부 의대생의 구제를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공정 세상의 출발은 법 앞의 평등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글에서 “이익을 지키는 투쟁 수단으로 포기해 버린 권리와 기회를 또다시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특혜요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토교통부의 불법건축물 합법화(양성화) 한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8일 시작됐다. 시험장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국보건의료인국가고시원(국시원)에서는 낮 12시 30분 예정대로 시험이 진행됐다.
이날 국시원에 따르면, 실기시험 첫날인 이날 응시한 사람은 6명이었으며 결석자 없이 모두 시험장에 왔다.
앞서 국시 실기시험은 오전 9시, 낮 12시 30분, 오후 3시 30분 3회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가 6일 국가고시 거부 운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의대협 비대위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의대협 비대위는 "대한의사협회와 당정의 졸속 합의 등에 많은 회원이 분노했다"며 "협회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공의 등 의료계에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과목간 격차 해소에 대한 정부 방향은 변함이 없다고 1일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의체 참여의 결단만 남았다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대한 논의 틀을 바꿀 생각이 있는지란 질문에 “앞으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
명지병원은 지난 7일 오후 서남의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수 등 400여 명을 초청, 의대 인증 과 임상교육 계획 설명회를 갖고 서남의대 정상화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확정된 명지병원은 대학 정상화 과정의 핵심 요소인 의대 교육 및 인증 등에 대한 학생 및 교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굿 닥터’가 훈훈한 감동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마지막 회에서는 사람들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한 박시온(주원)과 박시온으로 인해 힐링된 소아외과 사람들이 모두 행복을 찾게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받고 아파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