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지지대 등 설비 보강열차 내부 그래픽(래핑) 조성
올해부터 출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서울 지하철 4호선 1개 편성에 ‘객실 의자 없는 열차’가 운행 중인 가운데 지하철 7호선에도 16일부터 열차 1편성에 의자 없는 열차를 시범 운행한다.
15일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4호선에 이어 7호선에도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를 시범 운행한
출근길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의자 없는 열차’ 시범 운행이 이뤄진 가운데 열차를 이용한시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10일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1개 칸에 있는 객실 의자를 모두 없애는 ‘의자 없는 열차’를 시범 운행했다.
첫 번째 시범 운행 대상 열차는 오전 7시 20분에 당고개역에서 출발해 사당역까지 왕복하는 4호선 열차다
의자 없는 열차 시범 운행을 시작한 1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에서 시민들이 서서 출근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부터 출퇴근 시간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영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다만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은 유지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의자 없는 열차 시범 운행을 시작한 1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에서 시민들이 서서 출근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부터 출퇴근 시간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영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다만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은 유지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