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35ㆍ전북)과 이명주(24ㆍ알 아인)가 월드컵 대표 탈락 한풀이를 골로써 보여줬다.
이동국과 이명주는 5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나란히 선발 출장했다.
이날 베네수엘라전에서 이동구과 이명주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그러나 한국은 골키퍼 김진현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동국과 이명주는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 낙방의 고배를 들었던 마치 한풀이를 하듯, 축구팬들 앞에서 멋들어진 경기를 펼쳤다.
이동국은 5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베네수엘라전에서 이동국은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6분 역전골에 이어 후반 17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