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 6개월 간 이란 진출 기업 지원을 맡아온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업무를 코트라(KOTRA)에 신설되는 '한-이란 교역ㆍ투자 협력 지원센터'로 이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코트라 내에 지원센터를 설치해 종합적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월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 설치됐던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유류세 인하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란 교역ㆍ투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유가 대책 중 유류세 비중의 조정도 검토 대상이냐”는 질문에 “현재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대까지 추락하면서 현재 휘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이란 교역 ·주자 지원센터’는 제재해제 이후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 등관 관련한 우리 국민, 기업들의 의문사항 및 애로사항을 상담,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이란 교역 ·주자 지원센터’는 제재해제 이후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 등관 관련한 우리 국민, 기업들의 의문사항 및 애로사항을 상담,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 등과 관련한 기업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1층에 대(對)이란 제재해제와 관련한 정보제공,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 애로사항 해소 및 지원을 위한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정부, 은행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근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