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자 협력사 '이래AMS'…작년 매출 5766억 원한세예스24홀딩스, 8월 우협 선정...이달 인수 마무리인수 주도한 김석환 부회장 “운영·관리 노하우로 시너지 기대”
한세예스24그룹이 인수합병(M&A)과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부품업체 이래AMS(옛 한국델파이) 인수에 나서며 포트
국내 중견 자동차 부품회사인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옛 한국델파이)이 회사 지분 51%를 중국 투자자에 매각한다. 공조사업 부문 강화와 함께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래오토의 대주주인 이래cs와 이래엔에스는 회사 지분을 중국 ‘항톈(航天)과학기술그룹’(CASC)의 자회사인 상하이항천기차기전(HT-SAAE)에 매각하기로
국내 중견 자동차 부품회사 이래cs가 2015년 말 인수한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옛 한국델파이)의 공조사업 부문을 중국 국영기업 계열사에 분할 매각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래cs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지난 9일 에스닥(SDDAC)과 체결했다. 이래cs는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의 지분 50%를 가진 대주주다. SDDAC은
중국 국영기업이 금호타이어,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옛 한국델파이) 등 국내 자동차산업 관련 회사의 인수 및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제2의 ‘쌍용자동차 사태’를 우려하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시각이 제기되는 이유는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하는 주체와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합작사를 설립하는 곳의 모기업이 같기 때문이다. 현재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에서
중국 ‘상하이 에어로스페이스 인더스트리얼’(SAI)이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해 국내 중견 자동차 부품회사 ‘이래cs’와 컨소시엄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AI는 이래cs를 비롯, 중국계 자동차부품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달 실시한 금호타이어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이들 중 SAI의 투자 지분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래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