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여행법인 투어몰이 비즈니스 관광(MICE)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 투어몰은 중국의 국영여행사 CYTS(중국청년여행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까지 누적 1만 명 규모의 MICE 단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투어몰은 1차로 중국의 바이오테크유한회사 롱리치(隆力奇)사의 인센
이랜드그룹이 세중나모여행에서 분리된 여행전문기업 투어몰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11일 “현재 투어몰 인수협상을 진행 중이다”면서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투어몰은 세중나모여행 자회사인 세중투어몰의 후신으로 세중나모여행이 B2C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인수한 곳이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세중투어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