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배우자가 직무관련 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보에 등록된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 처장과 배우자는 A기업의 주식을 각각 6400주, 21만9136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연구개발 현장 방문에 나선다.
식약처는 이 처장이 백신 연구개발을 직접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를 25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현황을 비롯해 보급계획과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고,
취임하자마자 '인보사' 사태를 겪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 허가심사 단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첨단바이오법을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식약처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보사 사태를 계기로) 의약품 허가심사 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상 초유의 허가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