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이중사 사건 특검에 안미영 변호사 임명창군 이래 첫 특검받는 국방부…이종섭 "적극 협조"유족 "성역 없는 군 수사로 진실 밝혀지길"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이 17일 첫발을 뗐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안미영 변호사를 특별검사로 임명하면서다. 창군 이래 첫 특검을 받는 이종섭 국방부장관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로 안미영 변호사를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야권과 시민사회에선 과거 성추행 가해자의 형사 사건을 대리한 전력을 문제 삼으면서 임명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국회와 국방부 등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여·야 교섭단체가 추천한 군사망사고진
故 이예람 중사 특검 후보 선정 난항민주·정의 "안미영, 성범죄 피의자 대리…특검 취지 안 맞아"尹 대통령, 이인람·안미영 변호사 중 선택
민주당과 정의당은 16일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 중 한 명으로 추천된 안미영 변호사가 부적절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과거 성추행 가해자의 형사 사건을 대리한 전력이 알려지면서 이번 특
공직자 다주책 처분 전수조사평균 주택 보유 기간 8.3년윤종인 위원장 15억 차익 '최고'
지난해 주택을 처분한 다주택자 공직자들이 매매 차익으로 평균 2억6000만 원 넘게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투데이가 올해 정기 재산 변동사항을 신고한 고위 공무원(1급 이상)과 공공기관장, 국회의원의 주택 소유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해 다주택자였다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진정과 관련해 2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위원회는 1일 "천안함 유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위원회 긴급회의를 내일 오전 11시 개최한다"면서 "천안함 유가족들과 위원장이 면담했고, 위원장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인람 위원장은 이날 유족 등의 항의방문 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다음달 14일 출범하는 대통령 소속기구인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이인람 법무법인 창조 변호사를 내정했다. 이 위원회는 장관급 위원장과 고위공무원인 상임위원과 사무국장을 포함해 80여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 내정자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4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해 군 복무를 했으며 민주사
'과거사 사건 수임비리' 의혹을 받는 이인람(59) 변호사가 1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과거사위) 위원으로 활동한 이 변호사가 재일 유학생 간첩 조작 의혹 사건 등의 조사에 관여한 뒤 20여억원 규모 소송을 대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초동 검찰청사에 출석한 이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오는 11일 오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부회장을 지낸 이인람(59)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과거사위) 위원으로 활동한 이 변호사는 재일 유학생 간첩 조작 의혹 사건 등의 조사에 관여한 뒤 20여억원 규모 소송을 대리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