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지지율
7.30 재보궐선거 순천·곡성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지지율이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넘어섰다. 전통적으로 야당의 텃밭이라 불렸던 호남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여수MBC와 순천 KBS는 7.30 재보선을 앞두고 순천과 곡성 주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
순천곡성 여론조사
순천곡성 여론조사 결과 이정현 지지율이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에서는 서 후보를 앞서기도 했다.
1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전남 순천·곡성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는 42.4%,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