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김태희가 '더운 여름 대신 수학 공부해줬으면 하는 스타' 남ㆍ녀 1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차수학'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운 여름에 대신 수학공부를 해줬으면 하는 스타'로 남자스타는 배우 이준기(237명, 39%)가, 여자스타는 김태희(114명,
한류스타 이준기가 자신의 이상형이 배우 김태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자신의 스물 아홉번째 생일파티에서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했다.
그는 문근영, 송혜교, 신민아, 이효리, 한효주 등 쟁쟁한 여자 톱스타들 사이에서 고민 하던 끝에 김태희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이준기와
배우 이준기와 김태희가 영화 '그랑프리'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15일 '그랑프리' 제작사 네버엔딩스토리 측은 "김태희에 이어 남자 주인공으로 이준기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랑프리'는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연출자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기수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