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3월 결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왕가네식구들'에서 이태란과 오만석이 찍은 웨딩컷이 화제다.
지난해 8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왕가네식구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이태란과 오만석은 소품 웨딩사진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검정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오만석은 "역시 옷이 날개인가. 호박의 얼굴에 빛이 난다"며
이태란 3월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치 미래를 예견한 듯한 그의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태란은 지난해 6월 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서 "조건보다 사랑을 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 재벌에 대한 생각은 아예 안 하고 살았다. 실제로도 조건보다는 사랑을 택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3000억 대출사기 의혹 증폭]김선희 상무, 지난달 사내이사 등재… 대출사기 핵심역할
3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로 서정기 중앙티앤씨 대표(46세)에 이어 김선희 상무(34세)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돼 수사선상에 오른 KT ENS 협력업체들이 서로 얽혀 조직적 범죄를 일으켰다는 정황과 함께 이 과정에서 김 상무가
배우 이태란(38)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속도위반설이 불거져 나오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후 이태란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투데이에 "결혼 발표 소식에 속도위반설이 나오는데 속도위반은 아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미뤄졌다"고 강력하게 해명했다. 이어 "이태란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이어
이태란이 품절녀가 된다.
17일 이태란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란이 오는 3월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태란은 SBS '결혼의 여신, KBS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며 어느 해 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낸 가운데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