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박희본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동시에 겪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다.
박희본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로할 줄을 몰라 울기만 했더니 우리 많이 늙었다며 울음을 멈추게 했다. 부디 편한 곳에서 정수와 남은 가족들을 지켜 주세요. 기운내 내 친구 박정수!”라는 글을 남겼다.
이특의 아버지 박모(57)씨와 조부 박모(
이특이 군 복무 중 부친과 조부모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특은 SM엔터테인먼트의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2005년 데뷔, 그룹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군 입대 전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라디오 방송의 DJ로 활동했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붐과 함께 진행해 온 인연으로 붐과 예능듀오로 알려져 있다.
SBS
7일 이특의 조부모 박현석 씨와 천경태 씨, 아버지 박용인 씨의 사망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동작소방서는 이들의 사인이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 현역 입대한 이특은 이날 비보를 듣고 급히 부대에서 귀가했으며, 10시 30분쯤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했다.
현재 이특은 누나인 배우 박인영과 빈소를 지키고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이 6일 부친 박모씨(60)및 조부모상을 당한 가운데, 자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6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특과 친누나 박인영은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작소방서의 공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이 6일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한 가운데, 유족들이 충격으로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이특은 사고 소식을 듣고 빈소로 급히 오는 중"이라며 "유족 모두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받아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조부모상과 부친상을 한꺼번에 당한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이 안타까움을 쏟아내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같은 차에 탔던 이특의 부친 박용인씨와 그의 조부 박현석씨 그리고 조모 천경태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특의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접한 네티즌은 “이특, 한 분 돌아가신 것만으로도 가슴이 찢어질텐데 어쩜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