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SPC삼립과 함께 '세븐셀렉트 메가 크래프트크림치즈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 상품은 삼립이 올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크래프트크림치즈볼을 약 6.5배 키운 빅사이즈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폭신폭신한 에그볼에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크래프트크림치즈를 더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간식이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찾으며 진화를 거듭한다. 편의점업계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 입맛에 맞춰 먹거리에 재미난 콘텐츠를 입혀 차별화를 꾀한다. 그중에서도 오랜 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던 장수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업계와 손잡고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방식이 눈에 띈다.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이러한 방식은 소비자가 맛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넘어 재미까지 챙기는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가 인기다. 물건을 구매할 때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펀(Fun, 재미)과 컨슈머(Consumer, 소비자)의 합성어인 ‘펀슈머’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기존에 유통업계가 선보인 이색 상품은 이종업계와 손잡고 출시한 협업 상품으로, 패키징 디자인을 달리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악마의 스낵 ‘몰티저스(Maltesers)’가 하루 만에 준비한 물량의 90%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몰티저스는 작은 볼 모양 과자를 고농도 밀크초콜릿으로 두껍게 코팅해 바삭한 식감과 진한 달콤함이 특징인 초코볼이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맛과 일반 스낵보다 큰 용량으로 ‘인간 사료’,
◆ “삼성 조직개편 임박...신종균 교체, 윤부근ㆍ권오현은 유임"
파이낸셜타임스와 WSJ이 삼성전자 조직개편을 전망했습니다. FT는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교체되고 윤부근 소비자 가전 사장과 권오현 부품 부회장은 유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WSJ역시 신 사장이 교체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10월 체크카드 승인건수 역대 최다…소액다건 결제 확대
국내 제과업체들이 줄줄이 과자 값을 올린 가운데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벌크 형태 대용량 과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대용량 제품은 원래 업소에서 주로 구매했지만, 최근 과자값이 치솟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25일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1월 16∼23일) 대용량 과자 매출은
'과자의 변신' 허니버터칩 중고나라 등장…신조어 인간사료 등장까지
올 상반기 과자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기존의 과자와 달리 전국 곳곳에서 품귀 현상을 빗고 있는 허니버터칩. 그리고 새로운 군것질 트렌드로 자리잡은 '인간사료'가 그 주인공이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허니버터칩 열풍이 불고 있다. 각종 SNS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