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높은 참여율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9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가구를 조사하던 전수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심층조사가 필요한 표본항목은 전체 가구의 20%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실시됐다.
20% 표본대상으로 실
통계청이 세종시만을 대상으로 모든 인구와 주택을 빠짐없이 특별 조사한다.
통계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종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세종시 특별센서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각종 사회통계 등의 1차적 자료가 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조사를 거친 뒤에는 세종시에 대한 모집단과 표본추출틀이 만들어져 내년부터는 세종시
강남출근 42만명아침마다 강남 직장으로 출근하는 인구가 42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나타난 근로장소 및 근무지 현황’에 따르면, 취업자 주간 유입인구가 가장 큰 시군구로 서울 강남구(42만1000명)가 꼽혔다.
이어 중구 26만8000명, 종로구 17만8000명 순이었다.
강남구로 출
“거짓말에는 3가지가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영국 정치가 벤자민 디즈레일리가 한 이 말은 종종 통계를 맹목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된다고 할 때 흔히 언급된다. 통계는 착시현상이 존재할 수 있으며 조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그러나 복잡한 경제·사회 현상을 이해할 때 통계 만큼 유용한 도구도 없다. 통계는 실타래 처럼 얽히고
#7년차 맞벌이 부부인 A씨(아내, 43세)는 결혼 초기부터 친정어머니가 조금씩 살림을 도와줬다. 임신 후 아예 집을 합쳐 살게 됐고, 이후 친정어머니와 남편의 갈등은 시작됐다.
남편이 육아나 집안일을 거의 도와주지 않는 것에 대해 친정어머니는 불만을 이야기한다. 이에 남편은 잔소리로 여기고 듣기 싫어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졌다.
결국 친정어머
5년마다 전국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의 인구주택총조사(인구센서스)가 올해를 끝으로 사라진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800억원을 들여 2010 인구조택 총조사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센서스를 위해 조사원들이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는 방식은 올해로 끝나 인구총조사가 시행된 1925년 이후 개편이 이루어진다.
올해 인구주택조사에서 인터넷 조사 비중이 30%로 확대된다.
통계청(청장 이인실)은 31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201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날 시도 통계책임관(실ㆍ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경제적인 총조사, 그린 센서스, 응답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