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문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참여인원을 2000명 더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운영기관을 추가 공모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률을 해소하고자 대학과 산업이 연계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청년 취업을 위해 노동 개혁 입법 조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7일 서울 상명대 캠퍼스에 있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지난해의 노사정 대타협이 구체화되는 5대 입법 등 노동시장 구조개혁이 마무리되지 못해 아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5대 입법이란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근로기준법, 기간제법
취업시장에 한파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유난히 부정적인 신조어들이 화두에 올랐던 올해. 구직자들을 가장 슬프게 만든 취업시장 신조어는 ‘금수저’와 ‘흙수저’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16일 구직자 408명을 대상으로 ‘가장 불쾌했던 올해 취업시장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금수저’(29.4%)
서울고용노동청은 2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 ‘미용 분야 일학습병행제 특화업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일학습병행제는 신규 채용한 근로자가 일을 하면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미용 분야 특화업종에는 이철, 준오 등 대표적인 미용기업이 참여해 1∼2년간의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출범식에 참
대졸 남성이 대졸 여성보다, 수도권 대졸자가 비수도권 대졸자보다 취업 가능성이 크다는 통념은 이제 옛말이 돼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문계 대졸자들의 취업은 여전히 어려웠다.
한국고용정보원이 6일 발표한 2005년 대졸자 2만4378명과 2012년 대졸자 1만6803명의 취업경험률을 비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5년 졸업한 남성 대졸자의 취업경험
정부가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인문계 전공자에 대한 획기적 취업지원방안 등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청년층과 중장년층 간 고용 상생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8개청 청장과 소속 고용센터장, 지역 및 산업현장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동향 확대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최근 고용동
정부가 인문계 전공자들의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T·소프트웨어(SW) 맞춤형 교육과정’을 하반기에 개설한다.
이기권 고용고동부 장관은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비트교육센터에서 ‘인문계 고용촉진 대책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인문계 대학 졸업생 90%가 논다’는 뜻의 ‘인구론’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인문계 전공자들이
경기침체로 청년들이 고용절벽 위기에 놓이자 정부가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범부처 청년고용 태스크포스(TF)팀 구성․운영을 통해서다. 청년고용 TF는 올해 상반기까지 인문계 재학생과 졸업자들의 취업 지원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27일 10개 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청년고용 TF’를 발족시키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영선
삼성그룹이 통섭형 인재육성을 위한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 참가자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통섭형 인재’란 인문학이나 엔지니어적 자질 등을 고루 갖춘 종합적 사고의 인간형을 말한다.
삼성은 18일 SCSA과정의 교과과정 편성과 처우 기준을 상향 조정한 세부 운영 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