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차관은 1968년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나 서울영동고와 고려대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국장급 보직을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예산실장으로 승진했었다.
◇프로
전 인사수석‧비서관 포함 5명 불구속 기소文 정부 환경부 이어 인사권 직권남용 혐의
백운규(58)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영민(71)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명균(65) 전 통일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 3명이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졌다.
조현옥(66)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과 김봉준(55) 전 대통령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조사를 정부가 조직적으로 방해한 증거가 발견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사참위는 23일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정진철 전 인사수석비서관, 현기환 전 정무수석비서관, 현정택 전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안종범 전 경제수석비서관 등 19명과 10개 정부부처를 직권남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법무ㆍ검찰 개혁 의지를 이어갈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면직을 재가하면서 조 전 장관의 임기는 자정을 기해 종료됐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후임 장관 임명 전까지 직무를 대행한다.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던
청와대는 21일 외교부장관으로 강경화 후보자를 지목하면서 장녀의 국적과 위장전입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밝혔다.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사실을 인정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병역면탈·부동산투기·탈세·위장전입·논문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공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혀왔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를 신임 청와대 인사수석으로 임명했다. 조 수석은 사실상 첫 여성 인사수석이다. 이는 문 대통령의 ‘여성인재 등용’ 의지로 풀이된다.
조 수석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개발연구원과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등 시민단체를 거치고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을 지낸 ‘여성정책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수석은 서울에서 태어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비검찰 출신인 개혁 소장파 법학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가 임명됐다. 인사수석 비서관에는 서울시 여성정책실장을 지낸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가 임명됐다. 인사수석에 여성이 발탁된 것은 역대 처음이다.
또 홍보수석에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인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선임됐다. 춘추관장에는 권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새 인사혁신처장에 김동극(54·경북 영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신임 처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인사업무에 종사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 업무 전반에 정통할뿐 아니라 인사비서관을 3년 이상 역임해 박근혜 정부 국정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67) 새누리당 전 대표를 새 후보자로 내세웠다. 황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은 원내대표를 지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친박 투톱 체제가 완성된다.
최 부총리와 황 후보자는 최근까지 새누리당 지도부로서 호흡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누리당 황우여 (67·인천) 의원을 새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또한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정종섭
황우여 정진철 이성호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했다. 이어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새 교육부장관 후보로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67.인천) 의원을 지명했다.
박 대통령은 김명수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지명을 철회했다. 또 야당의 반대로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중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문재인 후보는 “모든 계파를 녹인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경선 과정에서 문 후보를 도왔던 민주당 현역 의원 30여명과 싱크탱크인 ‘담쟁이 포럼’ 인사를 넘어 당 안팎의 여러 세력을 포괄하는 캠프를 꾸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문 후보를 돕는 대표적인 그룹은 각 분야 전문가 330여명으로 구성된 담쟁이포럼이다.
문 후보의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