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장진호(62) 전 진로그룹 회장의 사망을 공식 확인하고 관련 혐의에 대해 수사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장 전 회장에 대해 배임 등 4개의 형사고발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전 회장은 지난 4월 초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가족관계증명서에 관련 기록이 없어 공식 확
[일본(도꾜)=윤철규기자]하이트진로가 올해 해외매출을 전년 대비 100% 성장시키겠다는 밝히는 등 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2017년에 수출 3000억원을 달성하고,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을 18%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양인집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 사장 겸 일본법인 진로 사장은 지난 21일 일본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