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기업에 원부자재를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채무부담 없이 매출채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일자리공급망 보증'을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공급망 보증은 원부자재 납품 중소・중견기업이 수출기업과의 납품계약에 따라 발생한 매출채권을 자사의 채무부담 없이 은행에서 즉시 현금화하고, 수출기업이 은
무역보험공사가 기업의 수출 전 과정에서 자금 조달이나 리스크 헤지 우려 없이 수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컨베이어벨트식' 종합무역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수출을 도와 2022년까지 민간 부문에서 5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0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호무역주의 극복, 대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