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이 이혼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창정 소속사 한걸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정의 이혼 사유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걸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임창정씨 이혼과 관련해 떠돌고 있는 대부분의 얘기들은 사실이 아니다. 임창정씨와 김현주씨는 최근까지 서로에게 맞추며 행복한
결혼 7년 만에 파경에 이른 임창정의 자녀 양육권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1월 가수 김창렬이 올린 스키장 여행 사진을 지적하며 임창정이 삼형제 중 두 명만 양육키로 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임창정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창렬은 지난 1월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창정이네 애들이랑 우리 아들이랑 스키장 왔어요.
가수 임창정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 상에 네티즌의 반응이 속속 올라왔다.
그의 팬들은 갑작스레 알려진 임씨의 이혼에 당황한 채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때아닌 임창정 파경 이게 대체 무슨 소리요;;;;;;;(땀) 안 돼 오빠 왜” “임창정 이혼이라니 이게 뭔 소리냐” 등이 그렇다.
팬들의 안
가수 임창정이 파경 위기를 맞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발언이 화제다.
임창정은 지난해 8월 말 SBS ‘고쇼(GO SHOW)’에 출연해 언급했던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자리를 보통 피하는 편”이라며 “한번은 부부싸움을 한 뒤 가출을 했다. 나름대로 명분이 있어서 집을 나가 연락을 안 했는
축구선수 차두리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파경 소식도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새벽, 차두리 선수가 부인 신혜성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냈다는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차 선수는 지난달 1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고 결혼 5년 만에 파경 원인으로는 장기간 해외 생활에 따른 부부 갈등을 꼽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부인 김 모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고, 법원은 3일 김씨에게 이혼조정신청 접수 내용을 송달했다.
임창정은 지난 2006년 3월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세 자녀를 두며 연예계 잉꼬부부로 꼽히기도 했지만 임창정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