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한두철강에 조업기준 최적화 및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와 상생에 나섰다.
한두철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관 및 인발공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재료관 업체이다. 포스코로부터 열연강판을 공급받아 자동차 강관 부품 및 기계구조용 인발강관을 제조하고 있다.
포스코는 생산성 편차 및 재작업률이 높다는 한두철강의 애로사항을 듣고 10개월
“철강산업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렵습니다.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 동남아시아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조선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죠. 그만큼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 크라카타우스틸과 함께 세운 크라카타우포스코의 민경준 법인장은 동남아 시장을 이 같이 분석했다. 민 법인장은 “기업은 끊임없이 생산을 해야 하는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