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홍 NH-CA자산운용 자산운용총괄 상무는 국내외 금융기관을 두루 거친 운용 전문가다.
1966년생인 그는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91년 당시 (주)선경(현 SK네트웍스)에 입사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주)선경에서 이 상무는 주로 터키 영업을 맡았는데, 마케팅보다는 금융업에 매료돼 뉴욕대학로 MBA 유학길에 오른다.
1996년 MBA 졸업 후
업황 악화로 기존 자문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새내기 자문사들의 출사표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자문사 출범이 제2의 돌파구라는 인식하에 베테랑 금융인들에게 각광 받는 모양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20일 현재까지 신규로 자문업 등록을 마친 자문사는 총 15개다. 스퀘어, 에스엠, 케미칼, 파베르, 앤드비욘드, 토파즈, 카이로스,
소설가 이외수씨의 막내동생인 이창훈 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자문사 대표로 컴백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자람 투자자문’이란 사명으로 지난 달 말 금감원에 등록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던 그는 최근까지 모 경제전문방송 앵커로 제2의 인생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