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내 훼손되고 방치된 부산시 북구 화명동·기장군 일광면·울산시 북구 신천동·전북 부안군 부안읍 등 4곳이 생태휴식공간으로 바뀐다.
환경부는 2017년 ‘자연마당’ 사업지로 이들 지역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마당은 훼손되고 방치된 도시 생활 공간을 습지, 개울, 초지, 숲 등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추진된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정부 대전청사 앞 콘크리트 광장이 시민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해 자연마당 조성사업지로 선정한 대전, 군산, 경산 등 3개 지역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착공하고 내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11일 오후 2시 대전 자연마당 조성사업지인 정부대전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