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길목에 와 있다.”
2016년 1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회장은 인류의 다음 행선지를 이렇게 안내했다. 신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출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자, 승자독식 생태계에 대한 경고이기도 했다. 예견은 적중했다. 이제 막 진입한 4차 산업혁명 길목에서 선두그룹과 쫓는 자의 기술·산업 격차는 이
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 4년‘원스톱’ 서비스로 7월 말까지 405건 승인샌드박스 승인 사례로 본 신산업 키워드공유경제, 탄소중립, 반려동물, 헬스케어, IT, AI특례승인 과제 중 84건 선제적 법령정비 완료“사업 지속성 위해 법령정비 지원 필요”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가 출범 4년여 만에 400건 넘는 규제특례 승
“10년 후 로봇서비스 일상화될 것“
비용싸고 24시간 운용이 최대장점국내는 물론 미·일등서도 배달대행물류·순찰등 로봇활용도 확장될 것
“10년 후에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로봇들이 우리 주변에서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고 복잡한 일들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최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뉴빌리티 사무실에서 가진 본지 인터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8월부터 판교역·서현동 일원에서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 등 총 4억3000만 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외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대거 참여배달 로봇 업체 모빈에 관심 집중배터리 재제조 업체 반프 혁신상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저희 부스에 방문해 배달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의 스타트업 전용관 유레카 파크에서 10일(현지시간) 만난 ‘모빈(MOB
로봇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자동으로 분류·처리한 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수거 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에 대해 적극 해석을 내려 즉시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총 11건에 대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미래 배달로봇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음원 콘텐츠 ‘배민음악: 로봇판타지아’(이하 로봇판타지아)를 18일 발표했다.
로봇판타지아는 최첨단 미래 풍경 속에서 사람들을 서로 잇고, 행성과 은하 사이를 오가면서 소중한 물건을 배달하는 로봇들을 상상하며 만든 환상곡 시리즈다. 배민이 개발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dill
정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재 보존지역 입지규제, 설악산 케이블카 건설,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산간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지원 등 1027건의 규제개선을 통해 현 정부 내 약 70조 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환경영향평가법, 유통산업발전법 등 규제혁신 현장 성과의 신속한 확산에 필요한 80개의 법률은 국회에서 계류
뉴빌리티, SK쉴더스 협력…연내 상용화 계획
SK텔레콤이 AI기술력을 로봇에 접목해 순찰로봇 서비스의 상품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자사의 AI기술을 바탕으로 뉴빌리티, SK쉴더스와 손잡고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서비스는 자율주행 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계속 움직이며 모니터
해상 태양광 발전기와 지상 송전탑을 일직선으로 잇는 바다 위 전기실이 국내 최초로 실증에 들어간다. 수소추진 선박이 바다를 누비고 선박에 수소를 공급하는 이동식 수소충전 차량도 시동을 켠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다인 52건의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과
다들 똑같지 않을까요. 컴업2022를 통해서 네트워크도 쌓고 투자도 받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장 입구는 열심히 계단을 오르는 무릎 높이만 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로봇은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로빈’의 작품이다.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봇을 바라보는 조선명 연구위원의 눈은 뿌듯함으로 반짝였다.
컴업
경기도 화성시에서 계단, 둔덕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배달로봇이 편의점 물품과 피자 등을 배달한다. 경상북도 경산시에는 운전자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어느 주차 면에서나 이동 없이 충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를 통해 경기도, 대구, 강릉, 경산 등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실증사업
드론에서 로봇 배송까지 무인 서비스를 앞세운 편의점의 '라스트마일' 배송 경쟁이 뜨겁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붙인 근거리 배송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업계는 시범사업을 거쳐 서비스 권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MOBINN, 나이스정보통신과 로봇 배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BGF리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 사업'에 뉴빌리티와 함께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뉴빌리티와 함께 이번 정부 주관 실증사업 참여 기관으로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지 편의점 로봇배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심화 테스트 준비에 나선다.
뉴빌리티는 롯데벤처스의 스타
내년부터는 서울 코엑스와 테헤란로 길거리에서도 배달로봇을 볼 수 있게 됐다.
8일 서울시는 내년 11월까지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 6~7월에는 실증 대상지 사업장 제휴와 로봇관제센터 마련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8월부터는 코엑스 식음료 매장에 서빙로봇을 도입한다. 10월부터는 코엑스 식음료 매장에서
지난해 편의점 3사 매출이 처음으로 대형마트 3사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근거리ㆍ소량 구매 트렌드가 확산된 데 따른 영향이다. 편의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포당 매출액도 상승세를 탔다.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편의점 전성시대
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주요 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느 업계보다 빠른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유통업계가 올해도 변신을 서두른다. 백화점들은 기존 매장 리뉴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서는가 하면 이커머스 업체들은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영토 확장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라이벌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전날 신년사에서 ‘시
주요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기업들과 합종연횡할 뿐만 아니라 배달에 로봇을 도입하는 등 ‘퀵커머스(근거리 배달)’ 역량 키우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만큼 퀵커머스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SPC그룹 계열사인 섹
편의점들이 로봇 배송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서초아이파크점에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를 도입하고 근거리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8월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