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자잔경제도시 베이시 지구 내 이슬라믹 교육센터에 교육용 컴퓨터 30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SK건설 자잔 정유·터미널 프로젝트 현장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방안을 찾던 중 인근 지역 학생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에 컴퓨터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된
SK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자잔경제도시(JEC) 정유·터미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조 2000억원 규모로 오는 2016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서남부 자잔경제도시에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정유플랜트와 석유제품 저유·출하 터미널을 신설하는 공사다.
SK건설은 총 9개 시공패키
대우건설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나이지리아에서 건설 공사를 따내는 등 연말 해외 수주 낭보를 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석유화학플랜트,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공장 등 2건, 총 8억900만달러(한화 약 8730억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약 38억1800만달러의 올해 누적 수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