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들이 화제다. 아무도 잡지 못했던 절도범을 끈질긴 노력 끝에 검거하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끌어안아 살렸다. 남자 경찰관들과 다른 모습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여경들의 활약이 감명 깊고 흐뭇하다.
부산 중부경찰서 남포지구대 차민설 순경은 2주일 전 자갈치시장 안벽(岸壁)에서 “아들이 세상을 떠나 살기 싫다”는
최근 정치권에서는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6·4 지방선거와 7월 재보선 선거를 위한 출마를 앞둔 사실상 ‘출정식’으로서 기능할 뿐 아니라, 당 지도부를 비롯해 고위공무원과 연예인, 지지자들이 모이는 만큼 주목도도 높아 세를 과시할 기회이기도 하다.
수도권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살펴보면, 지난 20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이 16일 오후 5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머슴이나 보내지 공부는 무슨'이라는 제목의 생애 첫 자전에세이집이다. 검정고시 두 번과 행정고시 한 번, 두메산골 오지마을에서 나고 자란 한 고학 소년이 유년시절의 모진 가난과 시련을 딛고 공직의 길에 올라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차관
김두관 경남지사가 지난 11일 자전 에세이 '아래에서부터'를 펴냈다.
김 지사는 이번 저서를 통해 '노무현 정신'에 대한 계승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도 자신과 노 전 대통령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특히 김 지사는 8년의 재임기간 중 전 국민의 10%를 서민에서 중산층으로 끌어올린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을 자신의 정책적 모델로 제시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개그맨 김병만의 자전 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가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6위에 올랐다.
이달 초 출간된 이 책에는 김병만이 7전8기 끝에 공채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힘겨운 무명 개그맨 시절,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 '달인'으로 스타가 되는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있다.
김병만이 대학에 수없이 떨어진 과정과 30만원
'달인' 김병만의 백일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병만은 최근 출간한 첫 자전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를 통해 백일사진과 20대 초반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백일사진은 초롱초롱한 눈매와 똘똘해보이는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또 20대 초반 연기학원에 다니던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똘망똘
신정아 씨 자서전 파문으로 동반성장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동방성장위원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정운찬 전 총리는 23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초청 강연을 22일 돌연 취소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관계자는 "초청 강연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동반성장위원회에 몇일전 취소 의사를 통
2007년 학력위조 파문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씨(39)가 자신의 자서전 ‘4001’에서 정 전 총리와의 관계에 대해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씨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자전에세이 '4001'을 출간 기념회를 갖고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 수감 중의 소회, 앞으로의 계획을 등을 밝혔다.
신 씨는 자서전에서 정 전 총리가 자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