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속 스타의 이미지는 개인의 이미지일까. 역할의 이미지일까.
‘장그래’ 역할로 사랑을 받았던 임시완이 공익광고 한편의 출연으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비정규직의 애환을 다룬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아 열연했던 임시완은 최근 배우 황정민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광고 속 임시완은 장그래의 이미지로 등장해
비정규직의 애환을 다룬 tvN 드라마 ‘미생’의 배우 임시완이 노동시장 개혁에 찬성하는 고용노동부의 공익광고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 이경**는 “조금 더 생각했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라고 남겼고 네티즌 트리*는 “이 광고가 인간 임시완이 아닌 장그래 이미지로 임시완이 광고를 찍은건데 임시완 출연이 왜
비정규직의 애환을 다룬 tvN 드라마 ‘미생’의 출연 배우 임시완이 공익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드라마 ‘미생’에서 비정규직 장그래 역을 맡아 열연했던 임시완이 배우 황정민과 함께 19일 공개된 고용노동부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광고 속 임시완은 드라마 속 비정규직 장그래 캐릭터와 똑같이 등장해 황정민과 함께 “노동시장을 개혁해야 청년 일자리가 해결
인기 드라마 ‘미생’은 ‘재미’도 있었지만 ‘메시지’도 있었다. 극 중 장그래(임시완)의 삶은 고졸 출신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워야 했다. 계약직이란 고용 형태는 능력 유무에 상관없이 언제나 그의 발목을 잡았다.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 해서인 걸로 생각하겠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으로 나온 거다”라는 장그래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 일명 ‘장그래 구제법(이하 장그래법)’이 SNS상에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와 같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내놓았지만, 실상은 나아지기는커녕 비정규직만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그래법의 핵심이 35세 이상 기간제·파견 근로자가 원하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