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37)이 방송에서 한부모 가정 자녀를 모욕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사자가 직접 사과에 나섰고, 방송사는 해당 코너를 폐지조치했지만 싸늘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비난과 함께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7일 한부모가정 권익단체인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 장씨 등 개그맨 3명이 방송
장동민 고소, 장동민 고소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7일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현재 소속사는 장동민과 관련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위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에게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아침 뉴스타임’의 코너 ‘강승화의 연예수첩’에서는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최근 고소한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지난해 장동민은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꿈꾸는 라디오’에서 오줌 먹는 사람들의 동호회가 있다는
장동민 모욕죄로 피소...이번엔 삼풍백화점 관련 망언 "생존자 오줌먹고..."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오전 KBS2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코너에서는 지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고소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