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병역의무 이행자의 전역 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목돈 마련 비과세 상품인 ‘하나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비대면 가입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0일 군인공제회C&C, 금융결제원과 함께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증
올해부터 병장의 월급이 100만 원으로 오른다. 제대한 예비군 훈련비도 2만 원 늘린 8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5일 이런 내용의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
우선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군인의 월급이 일제히 오른다. △병장은 100만 원(32만3900원·47.9%↑) △상병은 80만 원(18만9800원·31.1%↑) △일병
연 5% 금리에 비과세 매력까지 갖춘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수 20만명을 넘어섰다.
1일 금융위원회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6월 말 기준 가입자 수가 20만607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좌 수는 28만3026개이며, 가입금액은 533억1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병사 1명이 평균 1.37개의 계좌를 트고, 월평균 25만800
병사들이 군복무 도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이 29일 시중 14개 은행에서 일괄 출시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장병내일준비적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적금은 인센티브와 세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사실상 금리가 연 7%대인 적금 상품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정부가 사병적금 한도 확대 등을 통해 군 장병의 전역 후 취업과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안보 간담회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국방부는 병 급여 인상을 계기로 전역 후 병 봉급이 학업복귀 및 취·창
하나은행은 군 복무 중인 군인을 대상으로 나라수호 국군장병 적금 이벤트를 하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안보와 안전을 책임지는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복무중인 군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군 복무 중임을 증명하는 서류 제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