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석탄공사 41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규환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광업소 생산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채탄 작업을 벌였다.
석탄공사는 김 사장이 11~12일 탄광 사고 순직자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대계사를 참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폐광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KOMIR는 13일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 폐광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KOMIR는 6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415명이 실직함에 따라 퇴직자의 재취업과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대한석탄공사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손잡고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KOMIR는 폐광지역 고용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9일 석탄공사 및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태백에 있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올해 폐광했고, 내년에는
한국동서발전이 태백시의 석탄 대체 신산업 창출에 힘을 보탠다.
동서발전은 3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쌍용건설, 현대코퍼레이션 등 9개 기관과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메탄올은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매스 및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선박용 연료 등에 사용된다.
기존 선박유 대비 이산화탄소
태백 장성광업소가 폐광 지원 광산으로 선정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7일 '2024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 광산으로 선정했다.
강원도 태백에 있는 장성광업소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대 탄광으로, 개광 이래 87년간 석탄 9400만 톤을 생산해 국민 연료인 연탄의 수급 안정과 지역경제에 크
탄녹위, '2023년 제5차 전체회의' 개최'2030 메탄 감축 로드맵'·'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 담은 'COP28 다자 이니셔티브 협력 방안' 의결디지털 부문 저전력화로 탄소 감축 추진…그린 디지털 전환 개발·도입청정메탄올 신산업으로 육성…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28배에 달하는 메탄의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이상
도시 한가운데 뱀이 출몰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백에서는 거대 구렁이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선 주인과 함께 산책 중이던 개가 풀숲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단지 곳곳에 백반을 뿌리는 등 대대적인 뱀 소탕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12일과 30일에는 각각 전남 여수와 강원 강릉
강원랜드는 지난 24일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1기에 선정된 스마트팜 전문업체인 ‘넥스트온’이 태백에서 세계 최대 인도어 딸기 클러스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청년창업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공장건립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갱도 내에서 ‘죽탄’에 휘말려 매몰된 광부 1명이 하루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15일 경찰과 소방방국은 이날 오후 5시 45분경 지하갱도 내 610m 지점에서 사망한 부장급 광부 A(45)씨를 발견하고 지상으로 이송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45분께 지하갱도 내 675m 지점에서 물과 석탄이 죽처럼 섞인
원청회사가 용역 업체를 바꿔도 고용이 승계될 것이라는 근로자의 기대가 정당했다면 이를 거부한 것은 부당해고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중소기업 대표 A 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강원도에서 선탄(석탄 선별)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사고에 대해 광산안전법 등 법 위반 사실이 있을 경우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날 장성광업소 금천갱에서는 가스 연소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다섯 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태백시에 급파된 김정회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과 정근용 광물팀장 등은 이날도 갱도에 들어가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찰 등과
27일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갱내에서 가스 연소 사고로 광산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28일 산업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금천갱 지하 케이빙 작업장에서 가스 연소 사고가 발생했다.
케이빙 작업은 채탄을 끝낸 막장을 돌아 나오면서 폭약을 이용해 천장과 벽면에 있
광해관리공단이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걸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7일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6~7일 이틀 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강원연탄 등을 방문해 탄광의 굴진·채탄·운반·선탄 과정 및 연탄제조 과정 등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아울러 석탄생산 관련 갱도굴진지
대한석탄공사는 12일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올 한해 공사 직원들의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는 '2019년 무재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 소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서민에너지인 연탄의 안정적 공급
대한석탄공사는 일본 '전국석탄산업관련 박물관등 연수교류회' 회원 40여 명이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교류회는 일본 석탄ㆍ탄전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연수교류회 회원들은 이날 장성광업소를 찾아 수갱(수직 갱도) 등 무연탄 채탄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석탄공사가 추진하는 장성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달 3일 취임한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채탄현장 점검에 나섰다.
12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유 사장은 11~12일까지 도계광업소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
정부가 14일 내놓은 에너지ㆍ환경ㆍ교육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은 유사ㆍ중복 기능을 정리하고 조직을 개편해 경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독과점적 산업구조로 인한 부작용 논란에 무분별한 투자로 눈덩이 손실을 떠안은 에너지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에 대해선 핵심 자산매각과 인력 감축 등 강도 높은 메스가 가해진다.
이번 조정에 따라 5개
고용노동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시상식을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김이화(53·여) 총무관리부장 등 211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이화 부장은 탄광사업소에서 32년간 일하며 최초의 여성 노무과장을 거쳐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인 총무관리부장을 맡아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