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1위' 서울·수도권 70%, 전국 40% 점유율당일제조·당일유통 원칙...장에 좋은 효모균 함유MZ세대 소통 위해 최근 성수동서 막걸리 파티도
누구나 알고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에는 흔히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국민 술’로 불리는 막걸리 중에서도 ‘국민 막걸리’를 찾는다면 대다수가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를 꼽는다. 일 년에 2억
CU가 장마철을 맞아 막걸리 할인전을 실시한다.
CU는 이달 말일까지 22종의 인기 막걸리 상품들에 대해 4병 이상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장수 생막걸리(국내산), 월매쌀막걸리, 지평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등 주요 제조사들의 대표 상품들을 비롯해 알밤동동, 경주법주 쌀막걸리, 느린마을늘
이마트24는 ‘코오롱스포츠’와 장수 생막걸리로 유명한 ‘서울장수’가 손잡고 선보이는 ‘장수하솟! 솟솟막걸리’(이하 솟솟막걸리)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솟솟막걸리는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아웃도어와 막걸리 브랜드의 이종 업계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두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뉴트로 감성 결합을 통해 MZ세대와 중장년층 모두를 겨냥해서 기획됐다.
솟솟
혜성처럼 나타난 ‘신입’ 막걸리 신상품이 전통의 막걸리 강자 ‘서울 장수막걸리’와 ‘느린마을’, ‘지평막걸리’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홈플러스는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가 출시 불과 2주만에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매출과 판매량에서 각각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홈플러스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한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급식ㆍ식품업체가 골프장내 식음료 사업 강화에 나섰다. 특히 최근 크게 늘어난 MZ세대 골프족을 공략하기 위해 이색 레시피를 앞세운 먹거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골프인구는 2017년보다 33% 늘어난 약 515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MZ세대 골프족 증가세가 두드러져, 올
‘영골퍼를 잡아라.’
골프인구 증가세에 맞춰 식품, 패션 등 소비재 기업들이 골퍼를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패션기업이 골프웨어를 새롭게 론칭하는 것을 넘어 화장품 기업이 골퍼를 겨냥한 스킨케어 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식품기업들은 골퍼가 선호할만한 먹거리로 골프 인기에 편승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인구는 515만
막걸리 업계가 ‘쌀 부족난’에 빠졌다.
쌀값 폭등에 따라 기존에 쌀 가공업체에 풀려야 했을 정부 비축미가 가격 안정화에 쓰이고 있어서다. 막걸리 원료가 모자라는 상황에서 업계는 더 비싼 시중 쌀로 막걸리를 만들 수밖에 없다. 이미 업계 1위인 장수막걸리가 지난달 가격을 올린 상황에서 원가부담이 막걸리 시장 전반적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서울장수가 15년만에 장수 생막걸리 출고가격을 12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상된 가격은 내달 1일 출고되는 제품부터 적용되며 장수 생막걸리의 경우, 편의점 평균 가격 기준 16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가격인상은 막걸리의 주 원료인 쌀값 상승이 원인이다. 연초부터 쌀값이 크게 오르면서 쌀을 원료로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가 6건의 주류광고를 연달아 송출한 SPOTV 2에 대해 법정 제재에 나선다.
소위원회는 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텔레비전 방송 광고가 제한되는 시간대에 ‘TERRA(15초)’, ‘참이슬 fresh(15초)’, ‘장수 생막걸리(15초)’ 등 총 6건의 주류광고를 연달아 송출한 SPOTV 2에 대
“한국 사람이 빵을 먹다가도 자연스럽게 밥을 찾듯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시 찾게 되는 맛’, ‘막걸리 기준이 되는 맛’이 서울장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 아닐까요.”(우민지 장수 브랜드매니저)
‘장수 막걸리’ 생산업체인 서울장수가 ‘더 젊어진’ 제품으로 ‘젊은’ 막걸리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22년만에 신제품 ‘인생막걸리’ 등을 내놓으며 신제품 개발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서울 망원동 사옥에 우리 술 막걸리에 대해 배우고, 막걸리를 직접 빚으며 체험할 수 있는 ‘막걸리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서울장수의 막걸리를 무료로 시음하고, 막걸리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우리 술 막걸리에 대한 역사와 전통은 물론 체험을 통한 재미까지 챙
물가가 높을 땐 역시 알뜰한게 최고다.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에 올해 편의점에서는 ‘알뜰제품’이 불티나게 팔려 ‘불황형 소비’ 형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에서는 1월부터 12월(5일)까지 전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판매량 상위 20위에 소주, 막걸리 등 서민형 식품이 대거 포진됐다.
‘참이슬후레쉬’와 ‘참이슬’이 전년 대비
최근 막걸리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면서 시장규모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맥주업계 1위인 하이트가 일각에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국내막걸리 시장 진출설에 대해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9일 하이트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하이트가 국내 막걸리 시장에 진출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중소업체들이 포진해 있는 이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