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로 인해 해외에서 팬미팅을 갖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주연급 배우로 인정받는 이들은 대부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팬미팅을 갖는다.
해외에서의 팬미팅은 자신의 현지 인기를 확인하는 동시에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과거 팬미팅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진행됐다. 유명 배우나 인기 아이돌 그룹은 활동을 시작할 때나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장영훈 대표는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2005년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 일반사업자로 시작한 기획사는 2006년 법인으로 바뀌었고, 2014년 현재 모두 9명의 소속배우를 가진 탄탄한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장 대표의 성장에는 이민호가 있다. 이에 장 대표는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지만 사실은 청소년 드라마를 통해
배우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로 신예 한류스타로 떠올랐고 드라마 ‘상속자들’로 최고의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중화권을 중심으로 이민호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일본 공연을 끝으로 10개월간의 아시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09년 ‘꽃보다 남자’로 시작된 이민호의 한류는 ‘상속자들’과 함께 2014년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