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7월10~14일)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와 물가 관련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국 3대 지수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3% 상승한 2만1414.34를, S&P500지수는 0.07% 오른 2425.18에, 나스닥지수는 0.21% 뛴
글로벌 금융시장의 눈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쏠려 있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미국과 글로벌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월 850억 달러(약 92조원) 규모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 등 주요 통화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 19일 새벽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