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651억 원을 지원해 주차난이 심각한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전남 순천시 연향동 등 전국 68곳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올해 주차환경개선 예산 651억 원을 지자체에 지원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공영주차장, 주차관련 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산 651억 원은 지난해 비해 144%(4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무료주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27일 서울 예지동 광장시장 인근의 도로에 이를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전국 521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은 재래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무료주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27일 서울 예지동 광장시장 인근의 도로에 이를 알리는 게시물이 설치돼 있다.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전국 521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은 재래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문제와 관련해서는 적대적 대립관계보다는 상호보완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강북구 수유 재래시장 방문간담회에서 “전통시장이 경쟁할 수 있는 여건과 인프라를 갖추어 나가야 하며 온누리상품권의 활성화, 주차시설의 개선 등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