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호박 vs 인형 같은 멸구
초대형 슈퍼호박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인형 같은 멸구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인형 같은 멸구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은 공예품 같은 멸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작은 벌레는 인형이라고 해도 통할 것 같은
초대형 슈퍼호박이 화제다.
10일 함평군이 개최한 '슈퍼호박 선발대회'에서 초대형 슈퍼호박이 탄생했다. 1등의 주인공은 충북 보은군 산외면에서 과수와 벼농사를 짓는 이현기(53)씨.
이 씨는 올해 5월 지인에게 받은 호박 모종 10여 개를 정성껏 키운 결과 지난 9월 77kg의 슈퍼호박을 수확했으나, 보관하는 동안 수분이 빠져 최종적으로 71.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