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10년째 ‘김치 무역적자국’에서 벗어나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4451만 달러(한화 1277억 3876만 원 규모)로 전년보다 37.6%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무역수지는 -791만4000달러로 2012년(-4
전 농구선수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이 남다른 김치사랑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는 김치 박물관을 찾은 로버트, 브라이언,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버트는 “김치를 먹어보고 싶다. 지난번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맵기도 하고 완벽한 음식 같다”라고 기대를 드러냈고 브라이언 역시 “김치를
대형마트가 직접 먹거리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유통업체들이 나서서 질 좋은 품종의 판로를 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는 12일부터 신품종 배추 5종을 처음으로 판매한다. 항암 기능성 배추부터 핵가족형 소형 배추, 중국 수출용 배추 등이다. 종자 강국 실현을 위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진청이 개발하고 이마트가 사전에 계약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이 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체의 51.6%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급식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 대량으로 김치를 소비하는 식당은 90% 이상이 저가 중국산 김치를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티즌은 “중국과의 FTA로 난리인데 이러다간 앞으로 모든 제품이 중국제
정부는 10일 타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농축수산물 개방 폭을 지켜냈다고 자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농업 분야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쌀은 개방 품목에서 제외됐지만 대두와 참깨, 팥 등은 일정 물량을 저율로 수입하게 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중국산 저가 김치와 다진 양념의 공세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농림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농수산물 개방 수준이 역대 최저 수준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분야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산 저가 김치와 다진 양념 등 국내 시장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김치를 양허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중국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산 김치에 적용하던 관세를 현재의
김치와 삼계탕, 유제품 등 농수산 전통식품과 가공식품이 수출 첨병으로 육성된다. 기능성 쌀을 생산하는 수출 전문단지가 지정되고 이슬람 할랄식품 개발과 인증에 대한 정부 지원도 이뤄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농수산식품 수출 추진현황 및 확대방안’을 보고했다.
우선 정부는 국
이희준과 신소율이 영화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30일 드라마하우스는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주인공 창만(이희준)과 다영(신소율)이 영화관에서 함께 데이트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창만과 다영은 물론 미선(서유정)과 민규(이민기)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평소 다영의 계속
배우 곽진영이 소리 소문 없이 컴백해 화제다.
곽진영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 연출 장형일 김상래)에서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김치기업 찬솔식품의 김 실장으로 출연중이다. 극중 회사대표 진미(김선경 분) 곁을 지키며 공장 현황 체크며 업계의 새로운 정보 브리핑을 담당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곽진영은 많은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