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가 판매돼 탄소중립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기준을 마련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이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저탄소 축산기술을 활용해 해당 품목의 기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지속가능경영에 드라이브를 건다.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이 입는 앞치마와 가운을 모두 친환경 유니폼으로 대체하고, 친환경 식자재 거래 비중 확대, 협력사 대상 친환경 관련 인증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500여 곳에 폐페트
NH농협은행은 ‘NH농식품그린성장론’ 출시 4개월만에 신규 대출금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의 주가입 대상이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로 좌당 평균대출금액이 2억 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작년 10월 은행권 최초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사회적 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해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화 지원사업을 공공과 민간 연구개발(R&D) 시제품 개발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벤처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를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4일 2021년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굳건
현대홈쇼핑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식품 지원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
친환경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저탄소인증 과일을 유통하며 농축산물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에는 저탄소인증 원물을 활용한 사과즙과 복숭아 통조림으로 저탄소농축산물과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 연계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한국환경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일반 사과를 이용해 사과즙을 생산할
저탄소 농축산물을 가공해 만든 제품에 '저탄소 발자국' 인증이 부여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력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와 복숭아로 만든 주스, 황도 병조림 등 7개 제품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은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축산물에 부여하는 것이다.
저탄소 농축산
예정수 네이처팜 대표가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매달 농업 분야의 생산(1차), 제조ㆍ가공(2차)과 유통ㆍ체험ㆍ관광 등 서비스(3차)를 융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예 대표가 2010년 경북 청도군에 설립한 네이처팜은 지역 특산물인
'저탄소인증제-그린카드 연계 협약 체결식'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농업탄소상쇄와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경영체 31곳이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농업탄소상쇄 시범사업과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업경영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농업탄소상쇄 시범사업에는 지열히트펌프, 녹색마을 조성, 발전폐열 활용, 목재펠릿 이용, 화학비료 점감
정부가 2020년까지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35% 감축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12일 확정·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계획은 2020년까지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의 35% 감축 및 산림분야 온실가스 흡수량 전망치 6% 향상과 이상기상